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공략을 가속하는 가운데 현대기아차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JD파워(J.D. Power)의 중국 자동차 제품 및 품질 담당 총경리인 차이밍(蔡明)은 2일 베이징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중 자동차산업 발전 포럼'에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중국 소비자들에게 상품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제네시스라는 고급브랜드를 준비하고 고성능 N 모델을 개발하는 현대차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자동차 업체들은 내구성, 상품성, A/S뿐만 아니라 성능품질의 중요성도 인식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현대기아차 고성능차 개발센터장인 박준홍 전무는 현대차의 고성능 N 모델 개발 현황 및 레이싱을 통한 기술 축적 경험 등을 설명했고, 스테판 헨릭 현대모터스포츠 디렉터는 고성능차 i20 등을 이용한 현대기아차의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성공기를 소개하며 현대기아차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연사로 참가한 환츄 자동차그룹의 우잉치우(吳迎秋) 회장은 "중국 자동차 업계에서 아직 현대기아차와 고성능차의 이미지가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편"이라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성능품질 수준 및 고급브랜드와 고성능차량에 대한 비전이 더욱 널리 전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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