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 의혹에 이름을 올린 CJ그룹주가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 2일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이 거론된 가운데 CJ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4.39% 떨어진 16만3천500원에 마감했다. 장 중 급락세를 보이면 52주 신저가 (15만6천원)을 새로 쓰기도 했다.
CJ E&M(-7.72%), CJ씨푸드(-4.81%), CJ CGV(-3.54%), CJ대한통운(-2.43%), CJ오쇼핑(-2.01%), CJ제일제당(-1.60%) 등 나머지 계열사 주가도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CJ그룹이 현 정부 주도의 다양한 문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배경에 최 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광고감독 차은택 씨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의혹이 악재로 작용했다.
특히 CJ그룹이 정부 주도 사업인 K 컬처밸리에 1조원 넘는 거액을 투자한 이후 이재현 회장의 특별 사면이 결정되는 등 여러 정황이 확인되며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한류 전도사를 표방해 온 CJ 계열사들이 최순실 사태의 영향을 피해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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