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 등 대내외 악재 속에 연일 하락세를 이어갔던 코스피가 3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닷새 만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4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3포인트(0.18%) 상승한 1,982.47을 나타냈다.
지수는 4.01포인트(0.20%) 내린 1,974.93으로 개장했지만 1,980선을 되찾은 뒤 상승세를 지키고 있다. 5거래일 만에 코스피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전날 코스피가 2,000선을 이탈해 1,970선까지 낮아지자 반발 매수세가 등장한 영향으로 보인다.
최근 증시는 미국 대선 경계감과 최순실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 탓에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조정이 펀더멘탈 이슈가 아닌 불확실성에 의한 측면이 큰 만큼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만 623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533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도 91억원 '팔자'로 돌아섰다.
전날 3% 넘게 급락하며 600선을 위협받았던 코스닥도 이날 1% 가까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53포인트(0.91%) 오른 611.59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3% 이상 급락세를 보인 코스닥지수는 3.73포인트(0.62%) 내린 602.33으로 개장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에 610선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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