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이 장 중 102엔선으로 후퇴했다.
3일 엔-달러 환율은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47분 전 거래일 대비 0.39엔 하락한 달러당 102.91엔을 나타냈다.
이날 103.3엔으로 출발한 엔-달러 환율은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장 중 급락하며 102엔선으로 추락했다. '트럼프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달러 약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역전했다는 소식 가운데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며 103엔선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지난 1일(미국시간) 출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11월 금리 인상 동결에 이어 '물가 상승'을 언급하며 12월 금리인상에 '디딤돌'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12월 금리인상이 결국 미국 대선의 결과에 달렸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달러 강세가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힐러리가 당선될 경우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았지만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금리인상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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