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게이트'가 정치권과 재계에 이어 연예계까지 확산된 가운데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이와 관련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약세를 나타냈다.
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0.71% 하락한 27,8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2% 넘게 하락 출발한 YG엔터테인먼트는 오전 장중 낙폭을 줄이며 오전 장 한때 상승 흐름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비선실세' 최순실과 최씨 조카인 장시호가 연예계에 까지 손을 뻗친 것을 폭로하며 논란이 일었다.
안 의원은 "두 사람이 연예계 사업에 뛰어들어 연예계를 장악하려고 했던 정황들이 곳곳에서 발견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그는 "10년 전 장 씨의 모친인 최순득 씨가 유명한 연예인 축구단인 '회오리 축구단'을 다니면서 밥을 사주며 연예계에 자락을 쭉 만들어 놓았다"며 "지금은 애들도 다 아는 그분이 대표로 있는 대형기획사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그 기획사를 키워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씨와 연결된 '회오리 축구단'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유명가수 싸이가 이름을 올리며 YG엔터테인먼트가 최씨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에 휩싸인 상황이다.
실제로 싸이는 '최순실의 황태자'로 불리는 차은택과 장시호 등과 자주 어울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고, 2013년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을 비롯해 지난 10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각종 정부 행사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면서 더욱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 [YG 제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1/29/912923.jpg?w=800&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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