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공정위, 치킨 프랜차이즈 BBQ 가맹점 수 조작 포착 조사 착수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비비큐(BBQ)가 가맹점 수를 조작한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4일 관계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 같은 내용의 신고를 받고 제너시스BBQ 본사를 상대로 직권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위는 BBQ가 많게는 수백 개의 가맹점을 부풀려 정보공개서 내용을 조작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제너시스BBQ에 가맹점별 실제 주소와 대표자 이름, 전화번호 등 세부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지만 BBQ는 아직 자료 제출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BBQ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맹점 1천709개, 직영점 21개 등 최다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광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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