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JTBC 썰전, 孫앵커의 뉴스룸과 비견되는 시청률

썰전

종합편성채널 JTBC의 예능 ‘썰전’이 같은 방송의 ‘뉴스룸’ 시청률을 넘어섰다. 최근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으로 ‘뉴스룸’의 시청률이 동시대 뉴스시청률을 넘어선 가운데 ‘썰전’이 종편 예능 사상 최대 시청률을 찍은 것

4일 JTBC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 JTBC 이슈 리뷰토크쇼 '썰전' 191회는 10.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까지 올랐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백년손님' '해피투게더' '미래일기' 등을 압도한 것이다.

이날 '썰전'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이 터진 직후부터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어떻게 사안을 다룰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종전 '썰전'의 최고 시청률은 162회가 기록한 기존 최고 시청률인 6.8%. 종전 JTBC 예능 최고 시청률은 '냉장고를 부탁해'가 기록한 10.04%였다.

한편 이날 JTBC의 뉴스룸 시청률은 7.867%를 기록했다. 손석희 앵커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장세동 전 안기부장이 5공 청문회 증인 출석 당시를 보여주며 "정치는 의리로 하는 게 아니라 국민을 보고 국민을 위해서 해야 한다는 것. 이른 바 의리가 그 보다 상위일 순 없다"고 말하며 박 대통령과 최씨의 관계를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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