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플랫폼 개발 업체 비브 랩스(VIV Labs)의 최고경영자(CEO) 다그 키틀로스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러 개발자가 우리의 플랫폼에 연결돼 AI 생태계가 성장하면 AI 비서가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는 외부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AI 플랫폼을 개발했다.
비브의 개방형 플랫폼은 외부 개발자들을 자연어 기반의 AI 인터페이스(시스템간 매개 환경)에 연결해준다.
가령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비브의 플랫폼을 통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없이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의 인공지능 비서에게 말만 하면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굳이 앱을 내려받을 필요도, 해당 기능을 찾아볼 필요도 없다.
비브의 플랫폼은 스마트폰 뿐 아니라 다른 가전제품과도 연결된다. 냉장고를 통해 피자를 주문하는 일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냉장고에 대고 '페페로니 피자 한 판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인공지능 비서가 알아서 주문해준다.
갤럭시S8을 시작으로 스마트폰뿐 아니라 TV, 냉장고 등 삼성이 보유한 모든 기기와 서비스를 AI 대화형 서비스로 연결할 계획이다. 비브 랩스의 미국 현지 연구원들과 협력해 다언어 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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