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최순실·트럼프 악재에 휘청이던 코스피, 기관 '매수'로 상승세···장 초반 2,000선 터치

최순실과 트럼프 악재 가운데 휘청이던 코스피는 7일 기관의 강한 순매수세에 힘입어 1,990선 중반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6포인트(0.62%) 오른 1,994.38을 나타냈다.

지수는 15.56포인트(0.79%) 뛴 1,997.58로 출발한 뒤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기관이 적극 순매수에 나선 영향으로 개장 초반 2,000선(2,001.74)을 터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관 투자자는 지난달 31일부터 6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벌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내외 악재가 산적한 상황이지만 시장의 펀더멘탈(기초여건)을 훼손할 만한 이슈는 없다는 점을 들어 지수 하단이 방어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25억원, 73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금융투자업계를 중심으로 1,09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6.20포인트(1.02%) 오른 617.02을 나타냈다.

지수는 4.11포인트(0.67%) 상승한 614.93으로 개장한 뒤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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