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출발이 몇시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8일 아시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5분 전 거래일 대비 0.04엔 하락한 달러당 104.42엔을 나타냈다.
이날 전 거래일 종가와 동일한 104.46엔에 장을 시작한 엔-달러 환율은 미 대선을 앞두고 소폭의 등락을 오가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미연방수사국(FBI)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리며 미국대선 불확실성을 줄이며 전날 104엔선을 회복한 엔-달러 환율은 미국 대선이 불과 몇시간 앞으로 다가오면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메일 스캔들 무혐의 결론에 따라 시장에서는 힐러리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아직까지 높게 보고 있지만 도널트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와 큰 격차가 나지 않은 상황에서 여전히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참가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오조라은행의 모로가 아키라 외환상품부 매니저는 "이날 엔-달러 환율이 방향성 없는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전망했다.
이어 모로가 매니저는 ""시장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승리 가능성을 좀 더 높게 보고 있지만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뚜렷한 포지션을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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