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올해 아들과 딸 결혼시킨 정성이 이노션 고문...재벌닷컴 랭킹에 거의 등장하는 인물

정성이 이노션 고문

길용우씨와 사돈을 맺은 정성이 이노션 고문은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의 장녀이자 정의선 부회장의 누나이다.

지난 7월 재벌닷컴이 밝힌 국내 상장주식 100대 부호 중 52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정 고문의 주식 보유액은 4천594억원으로 지난 1월 3천847억원 대비 19.4% 늘어났다.

또한 주요 재벌 2세 경영인 51명이 본인 명의로 소유한 주택 공시가격(올 1월 기준)을 집계한 결과에서도 정 고문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이 3,200억원으로 집계되 2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등기임원 보수 랭킹에서도 정 고문은 14억8천78만원을 받아 여성 경영인 중 5위를 기록했다.

정 고문이 일하고 있는 이노션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과거 정주영 시절의 현대그룹의 광고기획을 위해 1982년 설립된 금강기획이 시초다. 2005년 금강기획의 후신인 금강 오길비에서 자동차광고 부문이 분리 독립하여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로 설립한 형태가 현재의 이노션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현대카드 등의 광고를 도맡고 있으며, 광고업계서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일에는 페이스북 코리아와 함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1년 간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광고 소비 성향, 광고 효과 측정 등 각종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로 한 바 있다.

한편 정 고문의 배우자 선두훈 영훈의료재단 선병원 이사장은 장인인 현대자동차 정몽구 회장의 도움 없이 지난 3월 국내최초로 국산 3D 프린터 유럽수출을 성공시켜 화제다.

유럽에 처음 수출하는 3D 금속 프린터는 미국과 유럽의 일부 회사만이 생산 가능한 최첨단 장비로 국내에서는 인스텍이 순수 국내 기술로 DMT 3D 금속 프린터 장비 유일하게 상용화해 생산하고 있다.

선 이사장은 지난해 7월 ㈜인스텍 대표로 취임한 이래 연구소 위주의 조직을 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제품 상용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선두훈 인스택 대표, 정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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