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대신 자동차를 몰아줄 자율주행 로봇은 3차원 퍼즐인 루빅큐브(큐브 퍼즐)를 맞추는데 1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세계 2위 자동차 반도체 제조업체인 독일 인피니온은 9일 뮌헨에서 열리는 '엘렉트로니카' 전시회에서 자율주행 로봇으로 루빅큐브를 푸는 이벤트를 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 보도했다.

인피니온은 자율주행차 기술에 쓰이는 것과 같은 센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로 불리는 마이크로컴퓨터를 이용해 인간의 루빅큐브 세계기록에 도전한다.
인피니온의 마이크로컨트롤러 담당 부사장 페테르 샤퍼는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아주 짧고 결정적인 시간 동안 일어나는 일에 반응할 수 있다. 이는 자동차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피니온의 32비트 멀티코어 마이크로컨트롤러로 작동하는 이 로봇은 보통 24차례의 동작으로 퍼즐을 푼다. 여기에는 1초가 걸리지 않는다.
움직임이 너무 빨라 인간의 눈으로는 제대로 볼 수 없으므로 인피니온은 슬로우모션 카메라를 준비했다.
인피니온은 루빅큐브 실험을 통해 자동차 앞으로 뛰쳐나오는 사람이 있을 때 운전자가 그 사람을 발견하기 전에 자율주행차 기술은 브레이크까지 밟을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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