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 세금인하 혜택 종료 시한을 앞두고 중국에서 10월 승용차 판매가 2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중국 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10월 승용차 소매 판매는 20% 늘어난 222만대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1∼10월 판매는 15% 증가한 1천870만대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엔진 배기량 1천600cc 이하 소형차의 취득세를 10%에서 5%로 인하했었다.
막판에 소형차를 사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4분기 차량 생산이 더욱 늘 것이라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애널리스트 스티브 만은 예상했다.
10월에 1천600cc 이하 소형차 도매 판매는 26% 증가했으나 배기량이 더 큰 차량은 16% 늘었다.
현지 업체인 지리(Geely·吉利)나 그레이트월(창청)은 보위에나 H6 같은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의 인기 덕분에 판매가 급증했다.
그레이트월은 31% 늘어난 10만4천844대를 팔았다. 광저우자동차(GAC)는 33% 증가한 15만8천96대, 창안(長安)자동차는 20% 늘어난 29만3천902대를 판매했다.
일본 업체인 혼다는 판매량이 40% 늘었으며 닛산은 16% 증가했다. 미국 GM은 5.7%, 포드는 14%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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