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을 맞이한 가운데 힐러리 우세에도 불구하고 도쿄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8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5.83포인트(0.03%) 하락한 17,171.38에 장을 마쳤다.
전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무혐의 결론 소식 가운데 1.61% 상승하며 마감했던 닛케이지수는 이날 장초반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이후 하락세로 방향을 틀며 소폭 하락 마감하는 데 그쳤다.
한편 토픽스지수는 0.69포인트(0.05%) 상승한 1,363.49에 마감했다.
전세계 이목이 집중된 미국 대선이 출발한 가운데 힐러리가 우세하다는 시장 평가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에 따라 투자자들의 심리가 관망세로 접어든 탓에 좀 처럼 방향성을 잡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숨을 죽이고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IG의 크리스 웨스톤 수석 전략가는 "이날 아시아 증시의 움직임은 강세를 달렸던 전날과 대비된다"며 "고객들이 지난 6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 때 데었기 때문에 미국 대선 여론 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클린턴 후보가 승리를 거둘 경우 금융시장이 잠잠한 상태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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