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을 앞둔 가운데 중국 상하이 증시는 무역 지표 개선에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55포인트(0.46%) 오른 3,147.89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1월 8월(3,186.41) 이후 10개월 만에 최고치다.
거래량은 1억9천100만수(手), 거래 규모는 2천216억위안으로 전장보다 증가했다.
선전종합지수는 13.63포인트(0.66%) 상승한 2,080.43에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의 거래량은 2억수로 감소했고, 거래 규모는 3천44억위안으로 다소 증가했다.
이날 해관총서가 발표한 중국 10월 수출은 달러 기준 전년대비 7.3% 감소했다. 이에 따라 중국 수출은 지난 4월을 시작으로 7개월 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수입은 1.4% 감소했고, 무역흑자 규모는 490억6천만달러다.
특히 수출 감소폭은 시장 예상치(-6%)보다 높았지만 전월(-10%)보다 줄어들며 개선 신호를 보냈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미국 대선 승리 가능성이 커진 것도 이틀 연속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대선 결과는 9일 아시아 증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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