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 대선 속보] 힐러리의 네바다 승리에도 머나먼 트럼프

미국 대선 개표결과에 기뻐하는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AFP=연합뉴스]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 대선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의 당선 유력이 점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클린턴이 네바다에서 승리했지만 만회하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이다.

9일 1시 (미 동부시간 기준) CNN에 따르면 힐러리는 선거인단 6명이 걸린 네바다주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각 후보들이 확보한 선거인단은 힐러리 215명, 트럼프 238명이 되었다.

넓은 국토로 인하여 지역별로 개표시간이 차이가 나는 만큼 양측의 승세는 각 주별 판세가 열릴 때마다 엎치락 뒤치락을 이어왔다.

힐러리는 동부의 뉴욕과 서부 캘리포니아 등 상당수의 선거인단이 걸린 기존 텃밭을 사수하는데 성공했지만 플로리다와 아이오와, 웨스트버지니아 등 핵심 격전지에서의 득표율이 시원치 않음으로써 트럼프로부터 눈에 띄게 밀리기 시작했다.

동부시간으로 1시 30분 넘어 선거인단 6명이 걸린 네바다에서 승리했지만 이미 승세는 트럼프로 기울어진 이후였다.

이 시간 기준으로 트럼프는 과반 선거인단 확보까지 32명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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