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민중총궐기의 아침이 왔다...100만명 모여 '박근혜 하야' 외친다

민중총궐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오늘(1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백남기투쟁본부, 민주노총 등 1503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 박근혜 정권 퇴진! 2016 민중총궐기’ 집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께부터 20여개 단체들의 ‘사전집회 및 행진’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서울광장 등 도심 12곳에서 부문대회를 이뤄진다.

주최 측은 100만명 결집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최소 50만명이 모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1차 집회에서 주최측 추산 5만명(경찰추산 1만2000명)이었던 참가자수가 이달 5일 2차 집회에선 20만명(경찰추산 4만5000명)까지 증가했다.

이날 집회는 방송인 김제동과 가수 이승환, 전인권 씨 등이 참여한다. 문화제 종료 후 추가 집회와 시민발언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박2일 난장' 행사가 이어진다.

한편, 경찰은 이날 272개 중대 2만5000명의 경력을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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