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효과'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점점 고점을 높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뉴욕 외환거래소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전 4시 전 거래일 대비 1.26엔(1.18%) 상승한 달러당 107.91엔을 나타냈다.
이날 106엔서 시작한 엔-달러 환율은 장 중 수식상승 곡선을 그리며 107엔선에 진입한 이후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려나가며 장 중 107.96까지 오르는 등 108엔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하며 이에 따른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감세 정책 등 재정확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퍼지며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엔-달러 환율이 108엔선에 오른다면 지난 6월 2일 종가 기준 108.87엔을 기록한 이후 5개월 만이다.
한편 트럼프 당선시 엔-달러 환율이 100엔선 밑으로 추락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엔-달러 환율의 고점이 어디까지 이어질 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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