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럼플레이션'(트럼프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우려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와 반대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재닛 옐런 의장이 경제와 기준금리 전망을 놓고 연설을 앞둔 가운데 금리인상과 관련해 신중한 자세를 취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현재 이어지고 있는 달러화 강세 흐름이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15일 투자전문지인 배런스에 따르면 오안다의 스티븐 이네스 트레이더는 오는 17일 경제와 기준금리 관련해 연설을 앞둔 옐런 연준 의장이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네스 트레이더는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이미 가격에 모두 반영돼 있어 연준이 내년 금리 인상 속도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가 관심"이라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그는 "연준이 (금리 인상에) 적극성을 보인다면 달러는 급등할 것이나 만약 덜 적극적이라면 달러 강세가 저물지는 않겠지만 모멘텀이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그는 미국과 글로벌 경제 환경이 통화완화 정책에서 재정확대로 선회하고 있어 연준 의장이 신중한 자세를 보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네스 트레이더는 "아직 파티 모자를 꺼낼 때가 아니다"며 옐런이 분명한 금리 인상 전망을 제시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옐런 의장은 오는 17일 의회 합동경제위원회에 출석해 경제 전망과 관련한 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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