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지난해 7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한 것이 최순실의 개입에 따른 결과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국민연금은 15일 "보유주식에 대한 의결권은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마련한 지침에 따라, ‘주주 가치’와 ‘기금 이익’ 관점에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된 것"이라며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 및 주식 가치의 상승 여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 관련하여 자문기관의 조언과는 다른 결정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국민연금의 의결권행사 방향은 전문기관 의견에 구속되지 않으며, 과거에도 자문기관 의견과 달리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삼성물산 합병 전에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나 면담을 한 이유에 대해서도 합병 등 주요 변동사항과 관련한 기업의 주요 경영진과 면담은 일반적 검토 과정의 일환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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