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며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코스피는 16일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증시 호재를 재료로 1,98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1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83포인트(0.70%) 오른 1,981.36을 기록했다.
앞서 지수는 13.29포인트(0.68%) 상승한 1,980.82로 장을 시작한 이후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감산 합의 기대에 급등한 것을 재료로 지수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49달러(5.8%) 급등한 45.81달러에 마쳤다. 상승폭은 최근 7개월 만에 가장 컸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29%)와 나스닥지수(1.10%) 등 주요 지수는 유가 급등과 최근 약세를 보였던 기술주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05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4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도 413억원 '팔자' 주문을 내고 있고, 기관만 483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반등을 이끌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7.92포인트(1.28%) 오른 625.35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3.38포인트(0.55%) 뛴 620.81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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