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또 다시 1,170원선에 올랐다.
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42분 전 거래일 대비 1.8원 상승한 달러당 1,171원을 나타냈다.
이날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인해 1시간 늦게 외환시장이 개장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170원선에서 장을 출발한 이후 장 중 1,160원선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지난 15일부터 2거래일간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과 차익실현 매물에 따라 소폭 약세를 이어갔던 원-달러 환율은 이날 다시금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트럼프 당선'에 따라 향후 미국 경제정책이 대규모 인프라 투자와 감세 등 공격적인 재정확대 정책과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이 앞다가오면서 연일 달러화 가치는 치솟고 있다.
엔, 유로 등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간밤 100.535까지 오르는 등 13년 6개월 여 반에 최고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더불어 대표적 매파로 꼽히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연설을 통해 12월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하다는 발언을 내놓으며 금리인상에 힘을 실고 있다.
불러드 총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투표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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