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상승세로 방향을 튼 원-달러 환율이 21일 상승 마감하며 3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4원 상승한 달러당 1,186.6원에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0.2원 내린 1,183원에 장을 출발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14원 급등한 부담감 탓에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며 1,180원선 초반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여전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정확대 정책 기대감과 미국의 금리인상 가시화에 따라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하락세를 오래가지 못했다.
또한 달러화 가치가 연일 오르는 가운데 수입업체들이 급히 달러 매수에 나서며 결제 수요가 몰린 것도 원-달러 환율 상승세를 이끌었다.
한 외환 전문가는 "미국 국채 금리가 꾸준히 오르고 있는 가운데 미국 금리인상 기대, 불안한 국내 정치적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달러화 상승 재료가 됐다"며 "주식시장에서 그간 누적된 순매도에 대한 역송금 수요가 나올지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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