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21일(현지시간)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당선 이후 연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엔화 가치가 내리막을 탄 가운데 일본 닛케이지수는 10개월여 만에 18,000선에 오르는 등 좋은 흐름을 보였다.
이날 도쿄 증시는 일제히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7% 상승한 18,106.02에 장을 마치며 지난 1월 6일 18,191.32을 기록한 이후 10개월여 만에 18,000선에 올라섰다.
토픽스지수도 1.01% 상승한 1,442.93에 마감했다.
이날 도쿄증시 지수의 상승 배경엔 연일 치솟는 엔-달러 환율의 영향이 컸다.
엔-달러 환율은 장 중 달러당 111엔선을 웃도는 모습을 보였다. 엔-달러 환율 상승(엔화 가치 하락)에 따라 일본 수출 기업의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깔리면서 이날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대만증시도 10월 수출주문이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감 가운데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6% 상승한 9,041.11로 종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가권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장 마감 후 발표되는 10월 수출주문이 전년동기 대비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퍼지며 증시 상승의 재료가 됐다.
대만 경제부(MOEA)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글로벌 기술기업들이 재고를 비축하는 과정에서 대만 납품업체들의 판매가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의 상하이증시는 보험사의 주식 투자 확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9% 오른 3,218.15에 장을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도 0.36% 상승한 2,118.94에 종가를 찍었다.
다우존스는 안방보험이 중국건축(601668.SH)에 5% 지분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험사들이 주식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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