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첫날 3천명 가입자 몰린 에넥스텔레콤 ‘기본료0원’

첫날 3천명 가입자 몰린 에넥스텔레콤 ‘기본료0원’

'기본료 0원'을 무기로 에넥스텔레콤의 데이터 요금제 '바로유심'이 출시 첫날 3천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모았다.

에넥스텔레콤은 22일 "오전 10시 접수를 시작한 후 10분 만에 1천명 이상이 가입을 신청한 데 이어 오후 6시 기준 신청자가 3천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에넥스텔레콤이 기록한 하루 최대 가입자 6천명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에넥스텔레콤은 당시 우체국을 통해 기본료 없이 무료통화 50분을 제공하는 요금제를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하루 처리할 수 있는 개통 건수가 2천건인데 선착순 가입 혜택을 받으려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오전 한때 가입 사이트 접속에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으며 개통이 지연되는 사례도 잇따랐다고 말했다.

'바로유심' 요금제는 GS25 편의점에서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을 사고, 지정된 사이트(gswhom.com)에서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가입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 요금제는 3G 4종과 LTE 4종 등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데이터 100MB을 제공하는 요금제는 2년 약정을 하면 기본료 1천100원이 면제된다. 나머지 요금제는 기본료가 3천원 이상이며, 2년 약정 시 기본료가 일부 할인된다.

에넥스텔레콤은 선착순 가입자 5천명에게 약정 없이 기본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갤럭시S7, 기어 워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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