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중장년층에서도 한자리수 지지율은 보인 가운데 박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TK(대구경북)에서도 3%의 지지율을 보였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25일 발표한 11월 4주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4%로 지난 주 역대 최저치였던 5%의 벽을 다시 깼다. 이는 역대 대통령 지지율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세대별 지지율을 보면 청년층에선 20대와 30대 모두 0%로 나타났고, 중·장년층 또한 40대 4%, 50대 6%, 60대 이상이 9%였다.
지역별로는 여권의 '전통적 텃밭'으로 꼽히는 대구·경북(TK)에서 전주보다 2%포인트 떨어진 3%에 그쳤으며, ▲서울 4% ▲인천·경기 2% ▲광주 1% ▲충청 7% ▲부산·울산·경남 5% 등으로 조사됐다.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 요인으로는 ▲'최순실, 미르·K스포츠재단'(45%) ▲'전반적으로 부족하다'(7%)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7%) ▲'정직하지 않다'(7%) ▲'소통 미흡'(5%) ▲'리더십 부족/책임 회피'(5%) ▲'대통령 자격 상실'(4%) ▲'부정부패'(3%) ▲'독선/독단적'(3%) 등이 지적됐다.
동시에 새누리당 지지도 또한 창당 후 최저치(12%)를 경신하며 국민의당에도 뒤처져 3위로 추락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34%)를 기록했다. 새누리당의 지지도 하락폭은 핵심 지지기반인 '대구·경북' 지역(2월 62%→11월 27%)과 '60대 이상' 연령대(2월 65%→11월 31%)에서 가장 컸다.
정당별 지지도를 보면 민주당 34%, 국민의당 16%, 새누리당 12%, 정의당 7%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한 반면 비교섭단체인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 3당은 각각 3%, 2%, 1% 포인트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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