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스페인 터미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 가운데 상승 마감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 대비 2.88% 상승한 7,150원을 나타냈다.
이날 현대상선은 소폭 하락 개장한 이후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내 곧 또다시 하락세로 접어들며 낙폭을 키워갔다.
그러나 장 중 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의 우량자산 중 하나인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공시를 내놓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즈음 반등하며 상승폭을 키워갔다.
현대상선은 상승폭을 10%대로 늘리며 7,630원에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점차 상승폭을 낮춰갔지만 끝내 상승세를 지키며 마감했다.
현대상선이 인수를 앞둔 알헤시라스 터미널은 총면적 35만7천750㎡에 연간 186만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를 처리 능력을 갖췄고 1만TEU급 이상의 메가쉽 컨테이너선이 접안할 수 있는 현대식 터미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유럽과 남미를 잇는 남북 항로와 아시아와 북미 동안을 잇는 동서 항로가 교차하는 곳에 있어 지중해·북유럽·북미로 이어지는 환적항이자 전략적 물류거점으로 꼽힌다.
그 밖에도 현재 새롭게 부상중인 북아프리카 시장과도 근접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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