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액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앞서 시장에서 경계심이 퍼진 가운데 코스피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8포인트(0.31%) 떨어진 2,024.69에 장을 마쳤다.
6.55포인트(0.32%) 내린 2,024.52에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이날 개인이 계속해서 매도 물량을 쏟아내자 장 내내 하락세를 이어갔다.
탄핵 가결과 부결이 향후 국내 금융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온 가운데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표결 결과를 확인하자는 심리가 강해지며 관망세를 보인 탓에 하락폭도 그다지 크진 않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1,20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전날 6,500억원 가량 매도 폭탄을 쏟아낸 개인은 이날도 매도를 이어갔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64억원어치, 57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4거래일 째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73포인트(1.66%) 오른 594.3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1.18포인트(0.20%) 뛴 585.80으로 개장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로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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