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3월 6일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고척스카이돔 경기에 대비해 시설 개선에 나섰다.
서울시는 31일 “국제대회 개최에 적합한 다양한 시설 개선을 통해 고척스카이돔이 세계적 야구구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며 “최신화질의 ‘쌍둥이 전광판’을 신규설치하고 좌석 추가 확보 등 시설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척구장은 아마야구장 기준으로 전광판이 설계되어 화면 크기가 작아 기록경기인 야구 경기의 문자정보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외야 관람석 전체가 정보사각지대가 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고척구장에 최신 화질의 쌍둥이 전광판을 새로 설치했고 관람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재 테이블석으로 운영되고 있는 좌석을 일반석으로 변환할 수 있는 가변식 좌석으로 변환해 528석의 추가 좌석을 해 총 17,375명이 수용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MLB에 소속된 그라운드 관리 전문가 머레이 쿡이 방한하여 공단 소속 전문 그라운드 관리 인력과 함께 마운드, 홈 플레이트 및 불펜 등 내야 그라운드의 전반적 보수도 마쳤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WBC대회는 야구 비시즌기에 시민들이 세계 최정상 선수들의 경기를 고척스카이돔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과 고척스카이돔이 세계적인 야구구장의 반열에 오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