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쌍용차, '티볼리' 효과로 1월 1만420대 판매..전년比 3.4% 증가

박성민 기자
티볼리
▲티볼리


▲티볼리
▲티볼리

쌍용자동차는 1월 내수 7015대, 수출 3405대를 포함 총 1만4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코리아세일페스타 종료 등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티볼리 판매 증가세가 지속 돼 전년 동월 대비 3.4% 증가했다.

내수판매는 판매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 효과로 전년 동월 대비 19.5% 증가한 3,851대를 기록했다. 티볼리 브랜드를 포함한 내수 실적도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와 함께 지난 달 출시한 상품성 개선모델 뉴 스타일 코란도C를 비롯해 향후 출시할 프리미엄 대형 SUV 등 확대되는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영업력을 강화해 내수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수출은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 탓에 감소했다.

쌍용차의 1월 수출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3% 줄었다. 다만 새로운 수출처로 주목받고 있는 이란 등 중동지역 수출은 티볼리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했다.

현재 쌍용차는 주요 수출시장으로 새롭게 부상한 중동지역뿐만 아니라 그 동안 주춤했던 러시아 시장도 재진출하는 등 신흥시장 확대와 수출 다변화를 꾀하는 중이다. 또 중국 현지 생산공장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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