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바이오 산업을 국내의 주력 산업화로 키우기 위해 6대 바이오 분야 원천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이를 위해 3천157억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바이오산업이 기술이 핵심적 경쟁요소로 우수한 R&D가 산업화로 바로 연결되는 대표적 분야로 보고 그동안 지난 2015년 바이오미래전략을 시작으로 지난 해 바이오중기전략과 바이오창조경제활성화 프로젝트를 수립하여 국가 바이오 비전과 추진전략을 제시 및 각 사업으로 구체화해왔다.
미래부 관계자는 “그동안 미래부는 글로벌 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해 국과심 산하에 바이오 컨트롤타워인 바이오특위를 구성했다”며 “바이오의료산업은 2024년 이후 자동차, 반도체, 화학제품 산업 등 우리나라 주력 수출산업의 전 세계 시장규모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 신약(340억원) ▲ 의료기기(240억원) ▲ 미래형 의료(304억원) ▲ 바이오창업활성화(266억원) ▲ 유전체(49억원) ▲ 뇌과학(145억원) 6대 분야 새 과제에 올해 새로 1천344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작년 신규과제에 들어간 금액(565억원)의 2.4배에 맞먹는 수준이다.
정부가 연구분야와 목표를 제시하면 연구자가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하는 '미들업(Middle-up) 방식'의 과제 수를 늘리고, 연구자와 학회 등에서 기술의 수요를 조사하기로 했다. 과제를 공모할 때마다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공고 시기를 연 5회(2월, 3월, 5월, 7월, 9월)로 정례화하기로 하며 창의적인 연구 여건 마련에도 나섰다.
홍남기 미래부 제1차관은 "바이오는 우수한 R&D 성과가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대표적 과학비즈니스 산업“이라며 "R&D와 혁신의 주무부처인 미래부가 바이오분야를 선도하고, 국가 전략산업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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