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K하이닉스, 10년간 외국인 보유 지분 증가폭 가장 커

박성민 기자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 SK하이닉스가 최근 10년간 외국인 보유 지분 증가 폭이 가장 큰 종목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10일 기준)의 지분 변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의 외국인 보유 비율이 10년 전 20.46%에서 50.23%로 무려 29.77%포인트나 늘어났다. 이 기간 SK하이닉스 주가는 3만1500원에서 5만원으로 올랐다.

다음으로 외국인 지분율 증가 폭이 높아진 종목은 SK(옛 SK C&C)였다. SK C&C 상장 시점인 2009년 11월 2.69%이던 외국인 보유 지분율은 현재 24.46%로 21.77%p 높아졌다. 주가는 3만원대 초반에서 22만4000원으로 올랐다.

한편 외국인 보유 지분율이 가장 많이 축소된 종목은 롯데케미칼이다. 롯데케미칼의 외국인 지분윤을 47.38%에서 15.7%p 낮아진 31.68%로 줄었다.

이밖에 포스코(-6.88%p), SK텔레콤(-5.89%p), SK이노베이션(-4.43%포인트), 아모레퍼시픽(-4.43%포인트), 삼성전자우(-2.12%포인트), KT&G(-1.35%포인트) 등도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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