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서울시·SH, 구룡마을 화재 피해가구에 임시거처 지원한다

음영태 기자
서울시·SH, 구룡마을 화재 피해가구에 임시거처 지원한다

29일 강남구 구룡마을에 화재로 집을 잃은 주민들에게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임시거처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전 구룡마을 7B 지구에서 불이 나 주택 26가구가 소실됐다.

이에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 강남구는 '화재 이재민 지원 TF'를 구성해 피해 가구에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TF는 먼저 피해 주민에게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임시로 제공한다. 피해 보상도 관련 법에 따라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적십자사 등에서 지원하는 이불과 쌀 등 생활필수품이 부족하지 않도록 살피고 모자란 것들을 추가 지원한다. 주거안정에 필요한 경비도 지원한다.

약 1천100가구가 거주하는 구룡마을은 지난해 1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고 올해 1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돼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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