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중국인 빠져나간 면세점… 빈자리 채우려 안간힘

음영태 기자
중국인 빠져나간 면세점… 빈자리 채우려 안간힘

국내 면세점들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의 여파로 중국인 매출이 40% 이상 급감하자 내국인과 중국인 외 외국인 관광객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5월 초 '황금연휴'에 해외로 떠나는 내국인 관광객을 겨냥, 14일부터 6월 1일까지 80억 원 규모의 경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시내점(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은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액·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라 최대 32만 원까지 선불카드를 준다. 인천공항점과 김포공항점도 각각 최대 16만 원, 24만 원의 선불카드를 준다.

21일부터 공항점(인천·김포·김해)에서 4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은 여행용 압축 가방을, 28일부터 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부산점의 6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선착순)은 캐리어 커버를 받는다.

14~21일 롯데면세점 모든 지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10명은 호주 멜버른 여행(6월 8~14일)의 행운도 잡을 수 있다.

별도로 월드타워점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숙박권(디럭스 스위트 1박),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입장권 등을 경품으로 건다.

신세계면세점은 태국 최대 명절 '송끄란(Songkran·13~15일)'을 맞아 태국 씨티카드와 손잡고 태국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신세계는 이달 13일부터 시작되는 송끄란 행사 기간에 씨티카드 보유 태국인이 명동점을 방문하면 금액사은권, 남산 N타워 입장권, 경복궁 한복 체험권 등이 포함된 '서울 여행 패키지' 등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줄 예정이다.

태국 와이파이 업체 '와이파이 뱅크(wifi-bank)' 등 신세계 제휴 관계 기업을 통해 방문한 고객은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육심원'의 고급 목 쿠션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지난해 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들어온 달은 12월(5만2천 명)이었고, 송끄란이 포함된 4월에도 5만1천 명의 태국인이 한국을 방문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초지능(Superintelligence)'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내년도 자본 지출을 전년 대비 70% 이상 늘린다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막대한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광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와 확실한 미래 가이드전스에 투자자들은 환호하며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이 수백만 대의 가정용 기기를 통해 운영되던 중국계 사이버 네트워크에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아이피디아(Ipidea)’로 알려진 이 기업은 수상한 방식으로 사용자 기기를 프록시 네트워크에 편입시켜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글은 미국 법원의 명령을 통해 이들의 인터넷 도메인을 전면 차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