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110원선을 하향 시도할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성장 정책 동력 약화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기조가 이어지면서 연저점을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견조한 모습을 유지하는 등 위험선호심리(리스크온)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레벨을 낮추는 요소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5.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6.00원) 대비 0.7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07.00~1,119.00원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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