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오비맥주 '카스', 23년간 꾸준힌 인기 비결..신선함·젊음 강조

박성민 기자
카스
▲'Everyday Fresh' 캠페인 사이트<사진제공=오비맥주>





▲카스 후레쉬<사진제공=오비맥주>
▲카스 후레쉬<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자사의 대표 브랜드 '카스'를 신선함을 통해 소비자를 공략한다. 오비맥주는 신규 TV 광고 '후레쉬 서머' 편을 지난 9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카스의 올 여름 마케팅 주제이자 소재인 '후레쉬 스테이션'을 활용, 시원하고 짜릿하게 여름을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카스는 제품 고유의 특장점인 신선함을 앞세워 여름 마케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카스' 신규 여름 광고<사진제공=오비맥주>
▲'카스' 신규 여름 광고<사진제공=오비맥주>

◆카스, 신선함이 강점.. 브랜드 선호도·점유율 1위

맥주는 고도주와 달리 신선도가 무엇보다 중시되는 신선식품이다. 공장에서 갓 생산한 맥주가 가장 맛있는 맥주라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이다. 카스의 경우 시장에서 제품 회전 속도가 빠르다. 소비자들은 항상 갓 뽑아낸 생맥주나 다름없는 카스 병맥주를 항상 음용하고 있다는 것이 카스의 강점이라고 오비맥주는 설명한다. 카스 캔맥주는 생산한지 1달 미만, 병맥주는 2-3주 전의 것들이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등 갓 생산된 맥주가 항상 유통된다.

카스는 첨단냉각 필터(Micro Ceramic Filter)라는 최첨단 기술을 맥주제조에 응용, 자체 개발한 기술로 생산해 맥주의 신선하고 톡 쏘는 맛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카스는 브랜드 선호도와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입소스코리아(Ipsos)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성인 5550명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카스 브랜드가 지난 해 7월 말 기준 50.4%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에 꼽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의 높은 브랜드 선호도는 제품 특유의 신선함과 짜릿함을 앞세워 젊은 층을 핵심 타깃으로 적극 소통해온 결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카스의 병마개를 딸때는 유독 크고 청량한 소리가 난다. 카스의 병마개에는 카스가 자체 개발한 '후레쉬캡' 기술이 적용됐다. 카스 특유의 톡 쏘는 상쾌함과 신선함을 배가시키는 특별한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후레쉬캡은 병마개 내부를 특수 설계해 맥주의 맛과 신선함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오비맥주의 특허기술이다. 기존 제품보다 내부가 약 1.4mm 정도 깊게 설계된 특수한 병마개는 유리병 입구부의 밀봉력을 한층 높여 마치 샴페인용 병마개의 원리처럼 강한 소리를 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스는 후레쉬캡 기술을 통해 개봉 시 훨씬 강하고 청량감 있는 소리로 맥주 본연의 톡 쏘는 신선함을 강조할 뿐 아니라 따는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Everyday Fresh' 캠페인 사이트<사진제공=오비맥주>
▲'Everyday Fresh' 캠페인 사이트<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이 신선한 맥주를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도록 오비맥주 홈페이지 안에 미니 사이트 형태로 'Everyday Fresh 캠페인' 사이트를 개설, 소비자들이 평소 오해하기 쉬운 맥주 관련 상식과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맥주 품질 유지 기한에 대한 정보 외에도 맥주 보관방법, 맥주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생맥주 음용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 여러 가지 팁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Everyday Fresh 캠페인 사이트를 비롯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맥주를 알리고 제공하려는 다양한 노력들은 결과적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깐깐한 품질인증제..'젊음'의 맥주 카스, 이 시대 젊은이들을 응원하다

카스는 신선함에다 깐깐한 품질인증제도를 더해 카스 생맥주의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카스 생맥주를 파는 업소를 대상으로 9년전부터 생맥주 품질관리 인증제(BQP, Best Quality Pub)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높은 품질의 생맥주를 제공하고 있다. 생맥주 품질인증제는 일별 기기관리, 생맥주 잔 청결, 냉각기 관리, 생맥주 통 보관 등 업소에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품질 관리가 이뤄진다. 5가지 관리항목과 21가지의 세부항목으로 구성된 표준화된 품질체크 리스트를 통해 평가된다. 직원이 업소를 방문해 이 품질체크 리스트로 항목별 점수를 평가해 일정 기준을 통과하면 생맥주 우수 품질업소 인증패를 수여한다. 현재 생맥주 품질인증제 인증을 받은 업소는 약 1500개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가 지난 23년간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변화와 혁신의 노력, 무엇보다도 카스의 변함없는 신선한 맛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고 품질의 신선한 맥주를 제공한다는 소비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스 후레쉬 모델 '지코'<사진제공=오비맥주>
▲카스 후레쉬 모델 '지코'<사진제공=오비맥주>

카스는 수년에 걸쳐 '젊음'이라는 이라는 일관된 메시지를 활용, 생기 넘치는 역동적인 맥주 브랜드를 표방해왔다. 광고와 마케팅 활동 역시 에너지 넘치는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하거나 젊은 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침으로써 카스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는 '도전하는 청춘과 함께하는 맥주'를 콘셉트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암울한 현실에 자포자기하기 쉬운 젊은 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통해 카스가 시대의 청춘들과 동고동락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며 젊은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고 있다. 올 해는 인기 힙합 아티스트 지코(zico)와 함께 N포세대로 불리는 이 시대 청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힘을 북돋워주자는 의미로 '리스펙트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는 "성취에 대한 압박과 진로 고민으로 힘들어 하는 우리 시대 청춘들에게 지금의 노력과 고민이 결코 헛되지 않으며, 자신의 미래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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