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BMW 그룹, 3세대 '뉴 X3' 공개..11월 전세계 시장에 출시

박성민 기자
뉴 X3

BMW 그룹이 26일(현지 시간) 3세대 '뉴 X3'을 공개했다.

X3는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150만 대 이상 판매된 중형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Sport Activity Vehicle)이다.

앞뒤 짧은 오버행을 포함한 균형 잡힌 차제비율은 앞뒤 50:50 무게 배분을 더욱 강조한다는 설명이다. 전면 키드니 그릴은 전세대보다 더 커졌다. 새로운 디자인의 주간 주행등, 후면의 LED 라이트, 하단으로 떨어지는 루프 스포일러, 트윈 배기 테일파이프 등이 뉴 X3를 역동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설명이다.

실내는 각 라인업 별로 특성을 살려 차별화 했다. 3존 전자동 공조장치가 장착됐고 시트는 40:20:40 분할 접이식이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가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을 엄격히 적용, 효율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무게는 이전 모델에 비해 최대 55kg까지 줄였다. 공기저항계수(Cd)는 동급 최고 수준인 0.29까지 낮췄다는 설명이다(유럽 기준).

보다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M 스포츠 서스펜과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 M 스포츠 브레이크, 다양한 스포츠 스티어링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엔진은 새롭게 장착됐다.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엔진 라인업은 가솔린 3종, 디젤 2종 등 총 5개 모델이다.

X3 라인업 최초의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X3 M40i는 3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60마력과 최대토크 51.0kg·m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4.8초다. 2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뉴 X3 xDrive30i는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힘을 낸다.

2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3 xDrive20d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내며, 3리터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X3 xDrvie30d는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63.3kg·m이다.

최고출력 184마력의 뉴 X3 20i는 2018년 출시 예정이다. 모든 라인업은 각 엔진에 최적화된 8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기본 탑재된다.

뉴 X3에는 다양한 첨단 편의 기능 등이 대거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은 자율 주행 기술에 근접했다고 제조사는 전했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에 따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 및 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 가속, 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비롯해 스티어링과 차선제어 보조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패키지, 차선변경 보조 기능, 측면 충돌보호 기능이 탑재된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옵션으로 제공되는 디스플레이 키는 도어의 개폐여부와 주행 가능 거리, 차량의 이상 여부 등 다양한 차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조 난방 시스템의 원격 작동까지도 가능하다.

음성과 손동작으로 내비게이션 및 주요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최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그래픽과 해상도가 향상됐다고 한다.

뉴 X3는 11월부터 전세계 시장에 출시된다. 국내에는 겨울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상술된 엔진 라인업, 옵션 및 기타 제원 등의 정보는 유럽 기준으로, 국내 출시 사양과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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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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