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중국 합작 법인과 관련해 사드 문제 등으로 늦춰졌으나 3분기 안에 정리될 계획이고 협의 수순에 들어가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28일 경기도 평택공장 G4렉스턴 생산라인 동행 취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쌍용차 관계자는 "중국 합작 법인이 잘 진행이 안되고 있는거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지난 달 "중국 합작 법인 설립 최종계약을 상반기 내에 결론을 내려하고 있는데 조금 버벅거리고 있다"고 말한바 있다.
쌍용차는 해외 첫 생산거점 마련을 위해 중국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그런데 중국 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이 예상보다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기업인 산시기차그룹이 멈칫하는 분위기를 보였던 것이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해 10월 산시기차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합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이후 현지 생산공장 건설과 관련한 세부계획을 짜고, 사업타당성을 검토해 왔지만 국내 사드 배치로 인해 한·중간 갈등 등의 문제로 최종 계약이 예상보다 지연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쌍용차는 산시기차그룹과 5대5로 출자하는 형태로 합작법인을 설립할 것으로 전해지며 공장 건설을 위해 1조원 가량이 투입돼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장은 중국 산시성 시안에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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