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스틸레토 힐'...NYT "트럼프 행정부와 현실 사이 단절"

김미리 기자
트럼프 멜라니아
허리케인 '하비'로 수해를 입은 텍사스를 방문하러 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옷차림이 여론의 비난을 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허리케인 '하비'로 수해를 입은 텍사스를 방문하러 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옷차림이 여론의 비난을 사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멜라니아와 함께 함께 텍사스로 떠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며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사진에서 멜라니아 여사는 애비에이터 선글라스에 카키색 항공재킷, 발목까지 오는 검은색 바지, 굽이 높고 얇은 ‘스틸레토 힐’을 신은 모습이었다.

이에 외신들은 멜리니아 여사의 복장을 ‘홍수 패션’이라고 비꼬며 자연재해로 상심한 주민들을 만나러 가는 패션으로는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특히‘뉴욕타임스’는 멜라니아 여사의 ‘하이힐’은 트럼프 행정부와 현실 사이의 단절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멜라니아는 첫 행선지 텍사스 해안도시 코퍼스 크리스티에 도착해 흰색 운동화로 갈아 신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_부인#멜라니아

관련 기사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초지능(Superintelligence)'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내년도 자본 지출을 전년 대비 70% 이상 늘린다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막대한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광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와 확실한 미래 가이드전스에 투자자들은 환호하며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이 수백만 대의 가정용 기기를 통해 운영되던 중국계 사이버 네트워크에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아이피디아(Ipidea)’로 알려진 이 기업은 수상한 방식으로 사용자 기기를 프록시 네트워크에 편입시켜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글은 미국 법원의 명령을 통해 이들의 인터넷 도메인을 전면 차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투자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매출 성장세를 앞지른 비용 증가율로 인해 'AI 거품론'에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했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월 2일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