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년에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부산 지역의 9월 하루 강수량이 최다인 264mm를 기록했다.
11일(오후 5시 기준) 기상청은 "남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로 인한 피해도 속출했다"며 "부산은 264.1, 거제는 308mm로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부터 호우특보가 발효된 부산은 호우특보가 해제된 낮 12시 30분까지 장대비가 쏟아져 하루 최다 강수량을 경신했다. 이전까지 하루 최다 강수량은 1984년 9월 3 246.5mm이었다.
부산 외에 거제(273,2mm)와 통영도 이날로 하루 최다 강수량을 경신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부산 264.1mm, 거제 308.0mm, 통영 273.2mm, 소리도(여수) 118.0mm, 순천시 116.0mm, 옥과(곡성) 108.5mm, 윗세오름(제주) 116.5mm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에 내리는 비도 밤이 되면 대부분 그치겠다"며 "내일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이어 "아침 기온 서울 19도로 출발하겠고, 낮 동안 서울 28도, 대구는 30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다"며 "수요일인 모레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 26도, 부산 29도가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또 "내일까지 동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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