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외환시장에서 15일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0분 전날 종가보다 2.5원 하락한 달러당 1,115.6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3.1원 내린 달러당 1,115.0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 상승세는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세제개편안 지연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뉴욕증시도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0.23포인트(0.13%) 하락한 23,409.47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시장 예상을 상회한 영향으로 유로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번 주 10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매판매 발표 등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 하락 폭은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100엔당 983.82원으로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83.94원)보다 0.12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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