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유럽증시 하락 출발, 독일 연정협상 결렬 여파

이겨례 기자
유럽증시

20일 유럽증시가 독일 연립정부 구성 협상 결렬 여파로 하락 출발하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오후 5시 15분(한국시간) 지난 주말보다 0.22% 떨어진 12,965.60에 거래되고 있으며, 같은 시각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02% 내린 5,318.25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5시 현재 0.27% 하락한 7,360.76을 가르키고 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도 0.05% 낮은 3,545.52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럽증시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것은 독일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과 자유민주당, 녹색당의 마라톤협상이 결렬되며 정국 불안에 대한 우려가 생긴 데 따른 것이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럽의회 청문회에 참석해 발언할 계획인 데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관련 유럽연합(EU) 이사회 회동이 예정된 점도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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