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우리은행장에 손태승 선임부문장이 내정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달 3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임시이사회를 열었고 손 선임부문장을 차기 우리은행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1일 오전, 우리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손 내정자는 "우리은행이 두달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30년간 우리은행과 함께 해왔기에 책임감을 느끼며 사태 수습과 조직 안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직원이 자부심을 갖는 은행 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짧은 인사말 뒤, 바로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검찰 수사 단계 있는 채용비리 문제에 대한 많은 질문이 나왔고 향후 우리은행을 어떻게 끌고 나걸 것인지에 대한 질문도 주를 이뤘다. 노조와 어떤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도 나왔다.
1959년생인 손 내정자는 1987년 입행해 전략기획부장, 우리금융지주 상무, 관악동작영업본부장,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글로벌사업본부 부행장 등을 거쳐왔다. 지난 11월 2일 이광구 은행장이 채용비리 의혹으로 사퇴를 표명한 이후, 손 내정자가 은행장 업무를 수행해왔다.
그는 22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제51대 우리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3년간의 임기 동안 우리은행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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