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홍익대학교 가람홀에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 2017'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 해로 2회를 맞았고, 82년간 쌓아온 재규어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공유하고 차세대 자동차 디자이너 육성을 목표로 재규어 코리아가 직접 기획한 사회 공헌 활동이다.
결선 현장에는 재규어 어드밴스드 디자인 디렉터 줄리안 톰슨이 참석해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 톰슨 디렉터는 자동차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재규어가 추구하는 미래 자동차 디자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재규어 최초의 여성 외장 디자이너인 박지영 씨가 참석해 재규어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종 우승은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김동현 학생에게 돌아갔다. 김동현 학생은 운전자를 둘러싼 다양한 환경 또는 활동과 연결시키는 허브로써의 미래 자동차를 디자인한 '재규어 모파이(Jaguar Mofi)'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재규어 코리아는 최종 우승자에게 영국 런던 투어 및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인 이안 칼럼과의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디자인 명문 학교인 영국왕립예술학교 또는 코벤트리 대학교의 2018 서머 프로그램 수강 비용 전액 지원과 더불어 장학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2위를 차지한 박하완 학생(한양대학교 산업디자인)과 3위를 차지한 최정미 학생(한양대학교 산업디자인)에게는 영국 런던 투어 및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 이안 칼럼과의 미팅 기회가 제공되며 장학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이 외에 입선 10팀에게는 각각 장학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재규어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 영국 본사 임원진 역시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한국인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잠재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재규어 코리아는 앞으로도 자동차 디자이너를 향한 학생들의 멋진 도전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자율 주행 시대에도 더욱 빛나는 재규어의 미래를 구현하라(The Art of Performance & Autonomy)'를 주제로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기간 중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3단계에 걸친 전문 심사위원단 및 재규어 글로벌 디자인팀의 엄격한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고 이번 행사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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