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10년만에 바뀐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9인승 승용 모델 '어반' 추가

박성민 기자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어반' 익스클루시브 트림 내장




▲'어반' 익스클루시브 트림 외장
▲'어반' 익스클루시브 트림 외장

지난 2007년 출시 후 변화가 거의 없었던 현대자동차 '그랜드 스타렉스'가 10년만에 바뀌었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를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9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강화된 유로6 기준을 맞췄다.

전면은 신차급으로 변경됐다고 전했다.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로 변화됐고 가로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등은 그릴과 연결됐다. 이전 알 수 없는, 촌스러운 모습은 온데 간데 없다. 똘망똘망한 잘생긴 모습으로 변화를 이뤘다. 후드는 기존보다 높게 설계됐다. 충돌 시 보행자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인다. 여러모로 이전과 달리 한층 고급스러워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는 ▲경사로 밀림 방지기능(HAC)으로 언덕길 정차 후 출발 시 차량이 뒤로 밀리는 것을 막고 ▲차동기어 잠금장치(LD)로 험로/눈길/빙판길에서의 주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흡음재를 추가해 정숙성이 강화됐다.


▲'어반' 익스클루시브 트림 내장
▲'어반' 익스클루시브 트림 내장

비즈니스, 레저, 패밀리 등 차량을 다용도로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 왜건(11·12인승), 밴(3·5인승) 등 기존 그랜드 스타렉스 라인업에 9인승 승용 모델을 추가하고 '어반(Urban)'이라는 별도 명칭으로 운영한다.

왜건 및 밴 모델과 동일하게 개별소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종 보통 면허로 운전할 수 있고 시속 11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6인 이상 탑승 시에는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도 이용할 수 있다. 왜건은 110km/h로 제한되고 1종 보통 이상 운전이 가능하다. 밴은 버스전용 차선 이용이 불가하다.

어반에는 개선된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승차감을 높였다고 한다. ▲17인치 알로이 휠 ▲에어로 타입 와이퍼 ▲가죽 스티어링 휠 및 변속기 노브 ▲전좌석 3점식 시트벨트 등을 기본 적용했다.

어반은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익스클루시브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최상급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를 선택할 경우,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LED 리어콤비 램프 ▲프로젝션 헤드램프 ▲17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 ▲세단 감성의 전용 내장 인테리어 ▲플로팅 타입 5세대 8인치 내비게이션 ▲브라운 가죽 시트 ▲운전석 및 동승석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등이 적용된다.

어반과 왜건의 질소산화물(NOx) 및 미세먼지 등의 배출을 줄여 오는 2018년부터 강화될 유로6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밴(화물)의 경우, 2019년 9월까지의 유예기간에 맞춰 별도 대응 예정이다.

가격은 ▲어반 프리미엄 2700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2845만원, 익스클루시브 3015만원 ▲왜건 스타일 2365만원, 스마트 2440만원, 모던 2750만원 ▲밴(3인승) 스타일 2110만원, 스마트 2195만원 ▲밴(5인승) 스타일 2155만원, 스마트 2220만원, 모던 2495만원 ▲Lpi 밴(3인승) 2115만원, Lpi 밴(5인승) 2165만원이다.



▲'어반' 익스클루시브 트림 내장
▲'어반' 익스클루시브 트림 내장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는 신차급 디자인 변경과 사양 개선으로 상품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특히 9인승 어반은 비즈니스, 레저, 패밀리 등 여러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차량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랜드 스타렉스#현대차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