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증시 급락 충격으로 6일 코스피가 개장과 동시에 2% 넘게 떨어지며 5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4%대 하락률로 급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4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24포인트(1.66%) 하락한 2,450.51을 나타냈다. 전날까지 이틀 연속 1% 이상 하락했던 지수는 전날보다 54.73포인트(2.20%) 내린 2,437.02로 출발, 개장과 함께 2,44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통상 코스피가 급락할 때 반대로 급등해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장 초반 한때 40% 넘게 올랐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로 주요 지수 모두 폭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천719억 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기관은 1천170억원, 외국인은 53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들 대부분이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1.25%)와 SK하이닉스(-1.14%)를 비롯해 LG화학(-3.21%), KB금융(-2.66%), 신한지주(-2.29%), SK(-2.11%), 삼성물산(-1.75%), 현대모비스(-1.61%)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업종별로도 의료정밀(-3.40%), 증권(-2.74%), 유통(-2.63%), 운수창고(-2.66%), 화학(-2.57%), 서비스(-2.30%), 기계(-2.48%) 등 전 업종이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도 큰 폭으로 내려 21.30포인트(2.48%) 하락한 836.92을 가리켰다.
전날 4% 넘게 하락한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98포인트(4.31%) 내린 821.24로 급락 출발했다.
이후 낙폭을 소폭 만회했으나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천157억 원어치를 팔아치우는 중이다. 외국인은 881억원, 기관은 34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 포스코켐텍(-4.36%), 펄어비스(-3.74%), CJ E&M(-3.45%), 휴젤(-2.89%), 스튜디오드래곤(-2.85%), 티슈진(-2.61%) 등의 하락폭이 크다.
다만 코스피 이전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대장주' 셀트리온(2.88%)과 계열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1.33%), 셀트리온제약(0.99%)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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