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급락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8일 상승 출발해 장중 2,4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12포인트(0.80%) 오른 2,415.68을 나타냈다.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급락하며 2,400선 아래로 주저앉았던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3.61포인트(0.15%) 오른 2,400.17로 출발해 오름폭을 점차 키우고 있다.
모처럼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장중 1% 넘게 상승해 2,42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47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207억 원, 개인은 66억 원어치를 각각 팔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장 후반에 하락 전환했으나 시장은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 한발 물러나는 모습"이라며 "국제유가 하락 외에 한국 증시에 악영향을 줄 재료는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옵션 만기일인 점을 고려하면 수급이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장주' 삼성전자(1.44%)와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1.83%)가 모처럼 동반 상승 중이다.
POSCO(1.92%), 현대모비스(1.44%), SK(1.38%), 현대차(1.27%), NAVER(0.83%), 삼성생명(0.40%), 삼성물산(0.38%) 등 다른 시총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61%), KB금융(-0.63%), 한국전력(-0.28%)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46%), 섬유·의복(1.34%), 전기·전자(1.34%), 철강·금속(1.11%), 기계(1.38%), 운수창고(0.96%), 제조(0.87%), 증권(0.63%) 등이 오름세를 탔다.
내리는 업종은 의약품(-0.99%), 서비스(-0.35%), 비금속광물(-0.19%), 음식료품(-0.17%) 정도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포인트(0.33%) 오른 832.97을 가리켰다.
앞서 7거래일 연속 미끄러져 830선 아래로 내려간 지수는 이날 전날보다 4.93포인트(0.59%) 오른 834.89로 개장한 뒤 하락 반전했다 다시 강보합세로 돌아선 뒤 조금씩 상승세를 더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코스피 이전상장을 하루 앞둔 셀트리온(-4.49%)과 계열회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3.13%), 셀트리온제약(-2.36%)의 하락 폭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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