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기아차, '올 뉴 K3' 사전계약 시작..27일 공식 출시

박성민 기자
(사진1) 기아차, '올 뉴 K3' 탄생.jpg


<사진제공=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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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13일 워커힐 호텔에서 '올 뉴 K3' 보도 발표회를 갖고 이날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기아차는 'K3'를 지난 달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다. 현지명은 포르테다. 2012년 1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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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지난 5년여 기간 동안 ▲실 연비 개선 ▲실용 성능 향상 ▲배출 가스 저감 등을 목표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IVT(Intelligent Variable Transmission)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15.2km/L(15인치 타이어 기준)의 경차급 연비를 인증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약 10% 이상 개선된 수치라고 한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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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은 ▲듀얼 인젝터를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최적화해 다양한 분사 전략을 구현하는 듀얼 포트 연료분사 시스템(DPFI)으로 기존 싱글 인젝터 대비 연소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고 한다.

또한 ▲엔진 내 통합유량제어밸브에서 엔진 라디에이터, 변속기 오일워머, 히터로 냉각수를 분배해 다양한 냉각수 온도 제어가 가능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과 ▲마찰 저감 밸브 트레인, 경량화 피스톤 등을 적용한 마찰 저감 엔진 무빙 시스템(FOMS)은 엔진 마찰을 줄여 연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스마트스트림은 경차급 연비는 물론 우수한 체감 성능 및 강화된 내구성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는 운전자의 의도와 주행 상태에 따라 다양한 변속 모드를 구현함으로써 변속 응답성, 직결감 등 변속감을 최적화해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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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는 변속을 수행하는 부품인 벨트에 고효율 금속 체인 벨트를 적용했다. 전달 효율이 우수한 체인 형태로 연비가 개선되고 금속 재질로 벨트의 마모 내구성이 강화됐다고 한다. 유압 조절을 위한 유량 공급장치에는 구동 토크를 감소시키는 베인 타입 펌프를 적용해 내구성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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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은 123마력(PS)아묘, 최대토크는 15.7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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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전면부는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하고 기아차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과 올 뉴 K3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엑스 크로스 LED DRL,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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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는 루프를 지나 트렁크까지 이어지는 쿠페형 루프라인을 통해 역동성을 강조하고 불륨감을 강조한 면처리로 세련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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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부는 화살 모양을 형상화한 애로우 라인 LED 리어콤비램프와 이를 연결한 트렁크 가니쉬, 전면부와 동일한 수평형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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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K3는 기존 모델보다 커졌다. 전장 4640mm, 전폭 1800mm, 전고 1440mm, 축거(휠베이스) 2700mm의 차체 크기를 갖췄다(기존 전장 4560mm, 전폭 1780mm, 전고 1435mm, 축거 2700mm). 특히 80mm 증가한 전장 중 리어오버행(뒷바퀴 중심축에서 뒷범퍼 끝까지 거리)이 60mm 길어져 502L(VDA 측정방식 기준)의 동급 최대 트렁크 용량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전고를 높여 승하차를 용이하게 했다고 한다.

1·2열 헤드룸과 2열 숄더룸 확장을 통해 실내 거주성을 확보했으며 2열에는 쿼터글라스를 적용해 뒷좌석 승객의 시계성과 개방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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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은 수평으로 뻗은 크롬 가니쉬를 적용한 센터 페시아를 통해 와이드한 디자인을, 플로팅 타입의 내비게이션, 원형 사이드 에어벤트를 통해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올 뉴 K3는 ▲런웨이 레드 ▲호라이즌 블루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스틸 그레이 등 신규 컬러 4종을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실키 실버 ▲그래비티 블루 ▲오로라 블랙 펄 등 총 8종의 외장 컬러와 ▲블랙 ▲브라운 인테리어 등 2종의 내장 컬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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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K3는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감지)를 기본 장착했으며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을 통해 평균 인장강도 66kgf/㎟를 확보하고,7개의 에어백 장착으로 강화된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1등급을 목표로 했다.

또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적용을 통해 운전 편의성을 강화했다. 카카오 I는 5년간 무료 이용 가능한 UVO 내비게이션에 적용되며 검색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여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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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급속충전 USB 단자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갖췄다.

올 뉴 K3은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4개 트림으로 운영한다. ▲트렌디 1590만원-1610만원 ▲럭셔리 1810만원-1-83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원-2050만원 ▲노블레스 2220만원-2240만원 범위 내 책정 예정이다.

소비자 최선호 안전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올 뉴 K3의 시그니처인 엑스 크로스 LED DRL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한다. 또한 애로우 라인 LED 리어콤비램프가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를 기본 트림부터 선택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운전자 주의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와이즈 패키지'를 럭셔리 트림부터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트렌디 트림은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합리적 가격에 핵심 사양을 제공하며 버튼시동 스마트키, 스마트 내비게이션 등 선호사양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럭셔리 트림은 운전 편의성을 중시하는 1-2인 탑승 수요 고객을 위해 앞좌석 통풍 및 히티드 시트 등 1열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2열 탑승 빈도가 높은 가족 수요 고객을 대상으로 뒷좌석 히티드 시트 및 에어 벤틸레이션 등 2열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은 고급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중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풀 LED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내장을 고급화했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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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아차는 올 뉴 K3 사전계약과 함께 다양한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 올 뉴 K3 사전계약 고객 100명을 추첨해 '드라이브와이즈 무상 장착 이벤트'를 실시한다(4월 30일 출고에 한함).

출고 고객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엔진 및 동력전달 부품 보증기간을 기존 5년 10만km에서 10년 10만km로 5년 연장해주는 '스마트스트림 더블 개런티'와 차량 외부 손상(차체 / 사이드미러 / 범퍼 파손 등)에 대해 10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용을 지원하는 '스타일 개런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여행용 캐리어 / 블루투스 헤드셋 / 세차용품 중 택1)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5월 31일 출고에 한함).

기아차는 이날 올 뉴 K3 사전계약과 동시에 '드라이빙 딜라이트'를 테마로 한 TV 광고를 런칭한다. 이와 함께 올 뉴 K3의 특징을 위트있게 설명해주는 'K3 딜라이트 랩' 디지털 필름도 기아차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각종 포털 등 온라인에 런칭한다(http://k3.kia.com).

9일부터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해 강릉 올림픽 파크 내에 위치한 기아차 홍보관 'Beat Play'에 올 뉴 K3를 전시 중이며 지역별 특색에 맞춘 전시도 계획 중이다.

또한 27일부터 기아차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선발된 1000명의 고객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1000명의 시승' 이벤트(3월 9일부터 5월 초까지)를 진행하고 5월 말에는 'K3 연비왕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 뉴 K3는 27일 공식 출시 예정이며, 국내를 시작으로 전세계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전계약은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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