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주요국 증시는 애플의 자체 칩 제작설로 3일(현지시간) IT(정보기술) 업종의 주가가 내려가면서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7% 내린 7,030.46으로 거래를 마쳤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 0.29% 내린 3,351.87로 종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78% 하락한 12,002.45로,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29% 내린 5,152.12로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애플이 2020년부터 맥(Mac) 컴퓨터에 자체 칩을 사용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뉴욕 증시에서 인텔을 포함한 반도체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고, 유럽증시에서도 IT 주가가 내려갔다.
독일에서 출발해 영국에 본사를 둔 유럽의 반도체 업체 다이얼로그의 주가는 이날 3.5% 급락했다. 유럽의 기술주는 이날 0.8% 하락했으며, 지난 3주간 페이스북의 정보유출과 아마존의 규제 움직임 등의 소식으로 7.5%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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