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태'와 맞물려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09달러(3.3%) 상승한 65.5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배럴당 2.55달러(3.71%) 오른 71.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경제전문 마켓워치는 "글로벌 원유시장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가격은 지난 2014년 12월 1일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국제금값도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5.80달러(0.4%) 오른 1천345.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 리스크'가 안전자산인 금의 투자수요를 높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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